금호석유화학그룹은 계열사 금호리조트가 지난해 매출 1083억원, 영업이익 130억원을 달성해 2년 연속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금호리조트 매출액은 전년(977억원) 대비 11%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년(88억원) 대비 48% 늘었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 2021년 인수 시점의 기대치를 뛰어넘은 것이라고 금호석유화학 측은 설명했다.
금호리조트는 한국표준협회의 '2023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리조트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회원권 분양도 다시금 증가해 실적 개선의 선순환이 나타나고 있다. 인수 당시 금호석유화학그룹의 투자로 한 차례 부채비율을 대폭 개선한 후에도 차입금을 지속 상환하며 재무 구조를 준수하게 유지 중이다.
김성일 금호리조트 대표는 "환골탈태한 금호리조트가 고객 기대를 충족시키며 최대 매출과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 등 쾌거를 달성했다"며 "올해 시즌에도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리뉴얼(재단장)과 신규 서비스 도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