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POSCO홀딩스(005490))는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그룹 주요계열사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포스코 사장은 안전환경본부, 생산기술본부 및 탄소중립전략을 관장하는 이시우 대표이사 사장이 내정됐다. 이 사장은 1985년 포스코 입사 후 인도 마하슈트라 법인장, 광양제철소장, 생산기술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포스코가 당면한 탄소 중립 전환 설루션을 마련하고, 수익성을 개선해 글로벌 철강시장에서 주도권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시우(왼쪽 상단)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이계인(오른쪽 상단)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사장, 전중선(왼쪽 하단)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 사장, 유병옥(오른쪽 하단)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사장/포스코홀딩스 제공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 대표이사 사장에는 이계인 글로벌부문장이 선임됐다. 이 사장은 1989년 ㈜대우로 입사해 방콕지사장, 이스탄불지사장, HR지원실장, 부품소재본부장, 철강본부장, 트레이드부문장 등을 지냈다.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 사장에는 전중선 전 포스코홀딩스 사장이 선임됐다. 전 사장은 포스코 원료구매실장, 경영전략실장, 포스코강판(현 포스코스틸리온) 대표이사 사장, 포스코 전략기획본부장 및 포스코홀딩스 전략기획총괄 등을 역임했다.

포스코퓨처엠(003670) 대표이사 사장에는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총괄이 선임됐다. 유 사장은 1989년 포스코에 입사해 경영전략실장, 원료실장, 산업가스수소사업부장 등을 거쳤다. 그룹 내 친환경미래소재 분야 전문가로 2차전지 소재 사업의 지속 성장을 이끌어갈 것으로 보인다.

최정우 회장과 함께 그룹을 이끌었던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과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부회장은 용퇴가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