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히트곡 다수를 작곡한 프로듀서 피독(41·본명 강효원)과 기상캐스터 김가영(35)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피독 프로듀서. /하이브 제공

13일 피독의 소속사 빅히트뮤직(하이브)은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개인의 사생활로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피독은 방탄소년단의 데뷔곡 '노 모어 드림'(No More Dream)부터 2022년 '옛 투 컴'(Yet To Come)까지 방탄소년단 히트곡의 대부분을 작곡·프로듀싱한 인물이다. 방탄소년단 제 8의 멤버로 불릴 정도다.

그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연속으로 국내 저작권료 수입 1위에 올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주최 저작권대상을 5년 연속으로 받았다.

김가영은 2015년 OBS 기상캐스터를 시작으로 2018년부터 MBC 기상캐스터로 활약 중이다.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는 등 방송인으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