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CI 로고.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올해 ESS(에너지저장 장치) 시장이 지난해 대비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6일 열린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로 인해 북미 지역 내 전력망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회사는 "높은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북미를 중심으로 매출 및 수익성을 향상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LG에너지솔루션의 누적 매출은 33조7455억원, 영업이익은 2조163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매출은 31.8%, 영업이익은 78.2%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만 놓고 보면 매출 8조14억원, 영업이익 338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3%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42.5% 증가했다. 4분기 영업이익에는 미국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AMPC(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 제도에 따른 혜택 2501억원이 포함됐다. 이를 제외한 영업이익은 881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