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우수 중소기업 제품 판로 개척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판판면세점'이 2023년 관세청 법규수행능력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해 2년 연속 우수업체로 평가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 제1, 2 여객터미널에서 운영 중인 판판면세점 2개소 모두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운영 중인 판판면세점이 관세청 법규수행능력평가에서 2년 연속 A를 획득했다. /중소기업유통센터 제공

법규수행능력평가는 보세화물을 취급하는 수출입 물류업체가 관세 법규 등을 준수하는 정도를 측정한다. ▲경영안전 ▲시설장비 ▲내부통제 ▲법규준수도 ▲관세협력 등 5개 항목을 현장 점검해 평가한다.

'판판면세점'은 법규수행능력평가 우수업체로서 행정절차 간소화, 검사 비율 축소 등 관세청에서 제공하는 혜택을 활용해 원활한 중소기업 판로 개척과 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판판면세점은 작년 11월 입점 중소기업의 성장과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공항본부세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력, '간접수출 인증 시스템'을 도입했다. 판판면세점에서 입점 중소기업의 제품이 외국인에게 판매되면 이를 수출 실적으로 인정하는 것이다.

이태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는 "더 많은 국내 중소기업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