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의 제조부문 계열사 SM남선알미늄은 프리미엄 알루미늄 창호 'X-WIDE'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뉴 프리미엄 라이프의 시작'이라는 구호와 함께 출시한 'X-WIDE'는 얇은 창호 프레임을 통해 단순함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단열성능을 극대화한 경질 우레탄 폼 형태의 단열재 '아존코어(Azon Core)'를 적용해 단열성능을 높였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시스템 틸트&턴 ▲시스템 도어 ▲슬라이딩 창 ▲히든벤트 프로젝트 창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각 제품에 따라 오피스텔, 단독주택, 전원주택, 상업시설, 호텔 등에 시공할 수 있다.
박귀봉 SM남선알미늄 대표이사는 "정부 에너지 정책 강화에 따라 패시브(Passive) 수준(열관류율 0.8 이하)의 고성능 단열 창호 수요가 점차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에 맞춰 출시된 'X-WIDE'는 건축물에 필요한 에너지 부하를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넓은 개방감을 확보한 프리미엄 알루미늄 창호로, SM남선알미늄의 주력제품으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