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 상파울루무역관과 우리은행 브라질 법인은 현지에서 법인설립을 추진하는 우리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고 밝혔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코트라 KOTRA 전경/코트라 제공

코트라는 브라질로 투자 진출을 추진하는 기업에 법인설립 관련 법률 자문과 주력 품목에 대한 현지 시장 동향 컨설팅을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상파울루에 소재한 브라질 법인 사무실에 별도의 사무공간을 인큐베이터 형식으로 100일간 제공해, 법인설립을 추진하는 기업들이 초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출금리와 외환 수수료 우대와 같은 금융 혜택도 지원할 예정이다.

2억 인구의 거대 시장을 보유한 브라질은 남미의 대표적인 생산기지다. 현재 삼성전자(005930), LG전자(066570), 현대차(005380), 포스코, 녹십자 등을 비롯한 한국기업 100여 개사가 진출해 있다.

코트라는 브라질이 최근 식량, 광물 등 자원 수입 공급망 지역으로도 주목을 받으며 현지 법인설립 수요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