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29일부터 인천발 후쿠오카와 나트랑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천~후쿠오카 노선 첫 편은 ZE641편으로, 승객 188명을 태우고 오전 10시 20분 인천에서 출발해 오전 11시 13분 일본 후쿠오카공항에 도착했다. 이스타항공의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매일 오전·오후 하루 2번 왕복 운항한다.
인천~나트랑 노선 첫 편(ZE561)은 인천공항에서 오후 9시 10분 나트랑 깜라인공항으로 출발했다. 인천~나트랑 노선은 11월 19일까지 수·목·토·일 주 4회 운항하고 11월 20일부터 증편해 매일 운항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