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은 전날 인천국제공항에서 청소년 교육 국제 비영리단체인 제이에이코리아(JA Korea)와 한국 고등학생 대상 커리어 멘토링(진로 상담)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와 선정국제관광고등학교 학생들은 델타항공 직원의 멘토링을 받고, 델타항공 사무실, 기내식 제조 시설, 제2 터미널 등을 견학했다.
델타항공은 전 세계 제이에이 32개 지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항공 관련 커리어, 취업 준비, 기업가 정신 등에 대한 학생 대상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델타항공 직원과 함께 체크인, 기내식 준비, 승객 보딩 등 다양한 공항 프로세스를 직접 체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이에이코리아가 항공사와 최초로 협력해 진행한 세션이다. 델타항공이 한국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