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003670)이 배터리소재 사업 성장에 힘입어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했지만, 영업이익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퓨처엠은 3분기 실적(연결 기준)이 매출 1조2858억원, 영업이익 37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54.6% 감소했다.
배터리소재 사업은 고성능 전기차용 단결정 양극재를 포함한 하이니켈 양극재의 판매가 확대되면서 매출이 전 분기보다 13.1% 늘어난 9532억원을 기록했다. 포스코퓨처엠은 배터리소재 사업 성장으로 3분기 연속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경신하고 있다.
기초소재 사업의 매출은 3326억원, 영업이익은 153억원을 기록했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2026년에는 전기차 배터리의 안정성과 수명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단결정 단독 적용 양극재를 양산 공급할 계획"이라며 "중급 및 보급형 전기차 시장 확대에 맞춰 가격경쟁력을 갖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용 양극재는 물론 고전압 미드니켈, 망간리치 등 다변화하는 시장 수요를 고려한 제품 개발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