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001440)이 미국 에너지 회사 PSEG로부터 뉴저지주 전력망 주요 공급자로 인증받았다고 19일 밝혔다. PSEG는 뉴저지 최대 규모 에너지 회사로, 미국 내에서 손꼽히는 대규모 전력회사다.

(우측부터)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랄프 라로사 PSEG 최고경영자(CEO) /대한전선 제공

대한전선은 PSEG와 올해 6월 최장 7년간 전력 케이블을 납품할 수 있는 장기 계약을 맺고, 뉴저지에 신규 공급을 이어가고 있다. 장기 계약을 계기로 뉴저지에 전력망을 공급하는 주요 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대한전선은 2000년대 초 미국 법인을 설립해 진출한 이후 2017년 뉴저지에 동부지사를 추가 설립하며 시장 확대를 추진해 왔다. 지난해 대한전선의 북미 지역 연간 누적 수주액은 3억달러(한화 약 4000억원)를 돌파해 미국 진출 이후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