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이 콘덴싱 가스보일러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NCB354′는 경동나비엔의 스테디셀러인 NCB300 시리즈의 성능을 대폭 개선한 제품이다.
이번 제품엔 프리미엄 제품에 적용되던 열교환기가 적용돼 열효율과 친환경성을 향상시켰다. 버려지는 열은 더욱 줄이고 부품의 내구성은 더욱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난방 제어 기술에는 '듀얼센싱' 기능이 추가돼 정확한 온도제어를 구현한다. 듀얼센싱은 방을 데우고 돌아오는 난방수의 온도를 센서에서 계산해 설정 온도를 구현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집마다 다른 단열 상태나 외부 온도와 날씨에 관계없이 일정한 난방 온도를 유지해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
무선 펌웨어 업데이트(FOTA)도 옵션으로 추가됐다. FOTA는 와이파이(Wifi) 원격제어가 지원되는 온도조절기를 사용할 경우 외부에서도 보일러를 제어하고, 소프트웨어를 자동 업데이트해 보일러와 온도조절기를 최신 상태로 유지하는 기능이다.
친환경 기술도 적용됐다. 배기가스에 숨겨진 열을 활용하는 콘덴싱 기술로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87% 감소시키고, 일산화탄소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각각 70%, 19% 줄여준다. 더불어 스테인리스 열교환기를 적용해 열효율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고, 높은 에너지 효율로 가스 사용량을 최대 28.4%까지 절감할 수 있다. 콘덴싱보일러를 사용할 경우 일반 보일러 대비 연간 44만원의 가스비를 절약할 수 있다.
김용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난방 수요를 고려해 고객에게 더 큰 만족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