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030000)이 동반성장위원회가 선정하는 ‘2022년도 동방성장지수평가’에서 광고업계 최초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3년 이상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최우수 명예기업’에도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제일기획은 2015년부터 협력사 상생 전담 부서를 운영하며 매년 ‘협력회사 정기 공유회’, ‘VOC 청취’ 등을 진행하고 있다. 광고업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 제반 관리 항목을 관리·점검하는 회의체를 운영하는 등 주요 이슈에 대한 정기점검도 진행한다.

그 밖에도 제일기획은 ▲전문기관을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교육 및 컨설팅 ▲협력사 경쟁력 강화 및 판로 확대를 위한 교육 ▲협력사 금융지원 목적의 상생펀드 조성 등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협력사와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관계 및 프로세스를 운영하는 한편, 다양한 상생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광고업계 전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반위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동반성장지수를 발표한다. 올해는 214개사의 동반성장지수를 평가해 41개 기업에 최우수 등급을 부여했다. 최우수 명예기업엔 28개사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