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11일부터 농어촌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우리 농수산물 소비 촉진 및 중소기업 상생협력' 캠페인을 시작한다.

지난 10일 해양수산부 주관 수산대축제가 열리고 있는 서울 강서구 수협강서수산물도매시장에서 시민들이 수산물을 구매하고 있다. /뉴스1

류진 전경련 회장은 이날 회원사에 보낸 서한에서 "우리 사회가 어려울 때일수록 기업이 앞장서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이 농어민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경련은 회원사들에 ▲구내식당 단체급식에 국내 수산물 이용 ▲추석 명절 선물 시 국내 농수산물 구매 ▲추석 연휴에 농어촌으로 여행 ▲중소기업 협력사에 대한 납품단가 조기 지급 등 4가지 실천 과제를 제안했다.

전경련은 구내식당 급식을 담당하는 CJ프레시웨이와 함께 이날부터 일주일 동안 수산물 안심 소비 캠페인을 진행한다. 류 회장도 이날 오전 구내식당에서 전경련 임직원들과 함께 전복죽 등 국내 수산물로 식사한다. 이를 통해 우리 수산물의 안전함을 알리고 어민과 수산업계에 대한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