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각 설비의 실시간 데이터와 연계한 '신(新) 설비관리시스템'을 포항제철소에서 본격적으로 가동했다고 1일 밝혔다. 포스코는 기존 설비관리시스템으로 데이터를 활용·분석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 2021년 7월부터 포스코DX(022100), IBM과 함께 신 설비관리시스템을 개발해 왔다.
포스코는 신 설비관리시스템이 ▲데이터 분석·활용 기능 확대 ▲업무 과정 개선 ▲안전관리 강화 ▲시스템 편의성 향상 등을 통해 포항제철소 설비 관리 체계 고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신 설비관리 시스템 사용자는 실시간으로 설비 상태와 수리 이력, 유사 공정·비교 데이터를 전달받아 더 정밀하게 정비 작업을 진행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구축 사업을 총괄한 김일중 포항제철소 설비관리시스템TF(태스크포스) 팀장은 "앞으로 시스템을 더 개선하고 상시 모니터링을 진행해 신 설비관리시스템을 현장에서 더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