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089590)이 오는 7월부터 몽골 울란바토르로 향하는 노선을 증편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제주항공에 인천·부산~몽골 노선 운수권을 각각 주 4회(성수기 1회, 비수기 3회), 주 3회 배분했다.

제주항공이 오는 7월부터 몽골 노선을 증편한다고 21일 밝혔다./제주항공 제공

이에 따라 제주항공은 7월 10일부터 성수기 인천∼울란바토르 노선 운항을 기존 주 4회에서 주 5회로 늘린다. 매주 월·수·목·토·일요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10시 20분, 울란바토르 칭기즈칸공항에서 오후 2시 10분(현지시각) 각각 출발한다.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을 운항하지 않았던 비수기에도 이번 운수권 배분으로 앞으로 주 3회 운항한다.

제주항공은 내달 24일부터 주 3회 일정으로 부산∼울란바토르 노선도 신규 취항한다. 매주 월·수·토요일 김해공항에서 오후 9시 35분, 칭기즈칸공항에서 오전 2시 50분 각각 출발한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6월 29일부터 3개월간 인천∼울란바토르 노선 106편을 운항했다가 잠시 중단했다. 지난 1일부터 해당 노선을 재운항해 20일간 약 94%의 높은 탑승률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