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티스트와 팬들이 소통할 수 있는 소셜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앱) ‘스탠(stan)’이 21일 공개됐다.
스탠은 아티스트와 팬을 하나의 글로벌 커뮤니티에 모아주는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아티스트 독점 콘텐츠, 라이브 스트리밍, 시각적 게임화를 통해 팬들에게 소통 기회를 제공한다.
팬들은 스탠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콘텐츠를 팔로우할 수 있다. 스탠은 일반적인 소셜 네트워킹을 넘어 실시간 리더보드, 스탠포인트, 라이브 스트리밍과 같은 앱 내 게임화를 통해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아시아(ULTRA ASIA), 아르헨티나의 포스트모던 연극쇼 푸에르자 브루타(Fuerza Bruta), K팝 아이돌부터 알앤비(R&B) 가수와 배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다.
아티스트가 선택한 자선 단체에 소셜 상호작용에서 발생한 수익 일부를 기부할 수도 있다. 스탠은 90여개국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고 온라인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닥터 앤소니 박(Dr. Anthony Park) 공동대표는 “전 세계 팬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혁신과 확장을 추구할 것”이라며 “더 많은 사용자들이 커뮤니티에 참여하고 직접 경험할 수 있기를 기다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