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출범 이후 첫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LG에너지솔루션 폴란드 공장 전경. /LG에너지솔루션 제공

LG에너지솔루션은 금융감독원에 회사채 발행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사채 발행 규모는 5000억원으로 2년물, 3년물, 5년물로 구성됐다. 오는 22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발행가액, 확정 이자율 등 구체적인 요건이 결정된다. 회사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증액 여부도 함께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자금 조달을 통해 글로벌 배터리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차세대 전지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 투자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올해 회사는 글로벌 배터리 생산 관련 설비투자(CAPEX)를 전년(6조3000억원)대비 50% 이상 늘린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R&D 투자액은 876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