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091810)은 청주국제공항에서 오사카 주 7회, 나트랑 주 4회 운항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전날 청주국제공항에서 김공덕 청주공항장, 강성환 충청북도 균형건설국장, 신민철 청주시 교통정책과장과 승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오사카·나트랑 취항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8일 오후 청주국제공항에서 김공덕(좌측에서 다섯 번째) 청주공항장, 서용원(좌측에서 네 번째) 티웨이항공 청주지점장, 강성환(우측에서 다섯 번째) 충청북도 균형건설국장, 신민철(우측에서 네 번째) 청주시 교통정책과장 및 승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오사카·나트랑 정기노선 취항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티웨이항공 제공

앞서 티웨이항공은 지난 1월 청주~다낭·돈므앙에 신규 취항했다. 티웨이항공은 이번에 청주~오사카·나트랑 노선까지 취항하며 청주국제공항에서 네 번째 국제선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티웨이항공은 신규 취항을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주공항 등 지방발 국제선 노선을 꾸준히 발굴하여 지역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