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안경 브랜드 '브리즘'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콥틱'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아기유니콘 기업에 선정됐다.

아기유니콘은 사업모델의 파급력, 성장 가능성, 사회공헌 가능성 등 측면에서 세계적인 유니콘(기업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스타트업)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큰 기업을 의미한다.

브리즘 3D프린팅 이미지./콥틱 제공

이번 모집에는 299개 스타트업이 신청해 약 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콥틱은 아기유니콘 기업 51개 중 하나로 선발됐다. 선정 기업에는 신시장 개척 자금과 연구개발 자금,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콥틱은 지원자금을 국내 경쟁력 강화 및 해외 진출을 위한 투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 오프라인 매장 확대 및 안경 제조를 위한 공장시설 증설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미국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브리즘은 3D프린팅, 3D스캐닝, AI스타일 추천 등의 기술을 적용해 제작하는 맞춤형 안경 브랜드다. 서울·경기 지역에 마련된 8개 매장을 방문하면 전문 안경사와 1대1 상담을 통해 안경을 맞춤 제작할 수 있다.

박형진 콥틱 대표는 "아기유니콘 선정을 통해 자사가 가진 개인 맞춤형 안경 제작 기술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기술 고도화 및 해외 진출을 통해 자사 안경 기술력과 브랜드를 공고하게 쌓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