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이스크라가 NFT(대체불가능토큰) 공동구매 플랫폼 '라분'에 시드 투자를 집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스크라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게임 론칭부터 거버넌스 토큰(투표권을 행사하는 토큰) 판매까지 지원하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라인의 블록체인 상품 분야를 총괄했던 이홍규 전 언체인 대표가 지난해 설립했다.
이스크라는 작년 4월 설립 단계부터 약 520억원 규모에 달하는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초기 라운드에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 크러스트와 넷마블, 라인스튜디오 등 국내 주요 게임 개발사가 참여했다.
글로벌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게임 커뮤니티 DAO인 YGG 필리핀, 베트남 Ancient 8 등과 잇따라 협약을 맺고 이스크라의 게임과 서비스를 해당 국가 사용자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이스크라는 이번 투자를 경영 전략 설립과 장기적인 고객 확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홍규 이스크라 대표는 "시드 투자를 비롯한 라분과의 협력 확대를 통해 전략적 시너지를 창출.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으로서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