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아이웨어 스타트업 브리즘이 맞춤형 안경 최초로 티타늄과 폴리아미드, 레진 소재를 각각 결합한 두 종류의 신제품 '윌라(WILLA)'를 출시했다.
윌라는 안경 이너림(Inner Rim·안경테 장식)에 따라 레진 소재가 더해진 '체리블러썸', 폴리아미드 소재가 더해진 '블랙'으로 구성됐다.
두 제품 모두 티타늄 안경테와 블랙·핑크 색상의 이너림이 결합된 형태로 제작됐다. 특히 벚꽃을 연상시키는 투명한 핑크빛이 특징인 체리블러썸 제품에는 새로운 3D 프린팅 기법이 적용됐다.
브리즘은 새로운 소재의 안경을 개발하기 위해 3D프린팅 업계에서 빠른 출력 속도와 다채로운 표현 가능성으로 주목 받고 있는 DLP(Digital Light Processing) 방식의 3D 프린팅 기술을 도입했다.
DLP 방식은 액체 상태의 레진 소재에 빛을 쏘아서 굳혀 나가는 방식의 기술로, 투명하고 은은한 표현이 가능하다. 이번 체리블러썸 제품에 해당 기술이 적용됐다.
윌라는 브리즘 전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체리블러썸 제품의 경우 봄 한정판으로 제작된 벚꽃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으로 4월 한달 동안만 판매한다. 브리즘은 100%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이 가능하고 1:1 퍼스널 컨설팅을 통해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브리즘 박형진 대표는 "고객들의 반응을 면밀히 살펴서 지속적으로 제품군을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디자인과 소재 개발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