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에드윈 퓰너 미국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해 11월 8일 오후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에드윈 퓰너 미국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과 환담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전무,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 김승연 회장, 퓰너 회장, 김동원 한화생명 부사장. /한화그룹 제공

㈜한화는 29일 서울 명동 로얄호텔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2022년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된 퓰너 회장은 미국 내 최고의 아시아 전문가로 평가받고, 친한파로 꼽힌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40년 지기로도 알려졌다.

퓰너 회장은 미국 경영·사회·산업·정치분야 정책연구기관인 헤리티지재단 설립자다. 그는 1977~2013년, 2017~2018년에 걸쳐 헤리티지재단 이사장을 지냈다.

이용규 서울대 경영대학 부교수도 ㈜한화의 신규 사외이사로 함께 이름을 올렸다. 그는 감사위원회 위원을 겸하는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삼정회계법인 출신인 이 교수는 지난 2018년 9월부터 서울대 부교수로 활동 중이다.

권익환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재선임됐다.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도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