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태풍으로 하천이 범람하면서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침수되고 올해 1월 정상화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책이 나왔다.
포스코는 포스텍융합문명연구원이 포항제철소 복구 과정을 추적한 '함께 만든 기적, 꺼지지 않는 불꽃'을 책으로 펴냈다고 28일 밝혔다. 포스코는 포항제철소 침수 이후 하루 평균 1만5000명이 복구에 참여한 끝에 지난 1월 19일 모든 공장을 복구했다.
송호근 한림대 석좌교수를 비롯한 책의 저자 19명은 침수됐던 포항제철소 현장을 둘러보고, 복구작업에 참여한 이들을 인터뷰해 극복 과정을 생생한 이야기로 풀어냈다.
포스코는 "함께 만든 기적, 꺼지지 않는 불꽃은 상호신뢰와 희망으로 굳게 뭉친 공동체가 위기를 도약의 발판으로 만들 수 있음을 증명한 뜨거운 기록"이라며 "제조업뿐만 아니라 다른 산업계의 모든 조직에 훌륭한 위기 대응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