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011200)이 지난해 실적 강세에 힘입어 현금배당 규모를 2배 늘렸다.
HMM은 16일 이사회를 열고 주당 1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총 5868억원 규모다. 지난해 주당 600원보다 2배 많다. HMM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7조5828억원, 영업이익 9조9515억원을 기록했다. 2021년 세웠던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1년 만에 경신했다.
HMM 이사회는 또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서근우 동국대 경영대학 석좌교수를 추천했다. 서 후보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을 역임했다. HMM 이사회는 서 후보를 추천한 이유로 "오랜 기간 금융 분야에 걸친 업무 경험과 다양한 네트워크 역량을 갖춘 후보로서 당사의 경쟁력 제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HMM은 오는 31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은 현금배당 결정과 사외이사 선임건 등을 승인받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