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김포~제주 노선에 대한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26일 3년 만의 재운항을 앞두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이날 오후 2시부터 공식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과 웹을 통해 항공권 예매 서비스를 재개한다. 오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 김포~제주 노선 일정에 대한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28일까지는 김포-제주 노선을 하루 10회 왕복 운항하고 이후에는 매일 12회 왕복 운항한다.

이스타항공 자료 사진/이스타항공 제공

이스타항공은 재운항을 기념해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회원 대상으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오는 14일부터 한 달간 5000원 운임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2차 회원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