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가 접이식 전기자전거 '팬텀 Q SF 플러스'의 2023년형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팬텀 Q SF 플러스는 삼천리자전거의 전기자전거를 대표하는 소형 접이식 자전거다. 기존 인기 제품인 '팬텀 Q SF'에 모터 출력과 배터리 용량을 높였다.

'팬텀 Q SF 플러스' 2023년형 신제품./삼천리자전거 제공

이번 신제품은 주행 성능을 대폭 향상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시행된 전기자전거 모터 정격 출력 규제 완화에 맞춰 500W(와트) 고출력 허브모터를 장착했다.

배터리 성능도 개선됐다. 기존 배터리보다 탈착이 간편하고 다양한 용량 호환이 가능한 '슬라이딩 배터리'를 장착했다. 또 배터리 용량을 높여 1회 충전만으로도 기존 제품 대비 26% 이상 늘어난 165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 요소도 탑재했다. 주행시간·속도·거리 등 총 12가지 표시 기능을 제공하는 LCD 디스플레이와 안전한 야간 주행을 위한 프레임 일체형 헤드라이트와 사이드 LED, 후미등이 대표적이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최대 9도의 오르막길 주행은 물론 비포장도로를 비롯한 다양한 지형에서 부담 없이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면서 "자전거 여행이나 트래킹 같은 장거리 이동에도 적합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