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등이 비대면 분야 유망 스타트업 270개사에 411억원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중기부와 더불어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특허청 등 7개 부처가 함께한다.

중소벤처기업부 로고

이번 육성사업은 7개 정부 부처가 각 부처의 정책 방향에 맞춰 창업기업을 선발한 후, 선정기업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부처 전문성이 반영된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선정기업에 대해서는 사업화 자금(기업당 최대 1억5000만원)과 함께 4개 분야별로 특화 프로그램이 지원될 계획이다.

먼저 교육분야 비대면 스타트업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생애주기별 다양한 수요시장에 적시 제공 가능한 스타트업을 중점 선발 후 국내외 주요 전시회 참가지원, 수출상담회 등 비즈니스 매칭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생활·소비 분야에서는 농림부가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해 농수산업 기술 시장분석 및 평가와 유통매장 입점 등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국토부도 물류와 스마트도시 등 2개 분야를 담당해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콘텐츠 분야에서는 과기정통부가 디지털미디어 장비 및 시설 지원 및 비즈니스 모델 분석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성장을 지원하고, 문체부가 시민검증단을 통한 제품·서비스 시장검증 및 심층진단과 IR 등을 통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술기반 분야 스타트업은 특허청과 중기부가 나서 성장을 이끈다. 지식재산 데이터 무상 제공, 기술 멘토링, 클라우드 활용과 시장검증 및 실증, 글로벌 투자유치를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다음달 10일 오후 2시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중기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