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아시아나항공 교육훈련동에서 열린 일본 대학생 '승무원 체험과정'에서 일본 오키나와 인터내셔널 리조트 칼리지 학생들이 '인사하기' 연습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일본 대학생을 대상으로 승무원 체험과정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된 뒤 3년 만에 열린 외국인 대상 교육이다.

이번 승무원 체험 과정에는 일본 오키나와 인터내셔널 리조트 칼리지(International Resort College) 학생 20명이 입과했다. 신입 승무원들이 받는 것과 동일하게 걷는 법부터 서비스 방식까지 교육이 이어졌다. 앞서 과정에 참여한 인터내셔널 리조트 칼리지 학생 가운데 30여명이 일본·해외 항공사 승무원으로 일하고 있다고 한다.

아시아나항공은 2023년에는 일본 내 22개 대학 650여명의 학생이 입과할 예정이라고 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승무원 체험과정을 다시 시작한 것처럼 여행뿐만 아니라 한일 양국 간 교류도 재개되길 희망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