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002320)은 택배기사의 업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새로 개발한 택배기사 전용 애플리케이션(APP·앱) 도입을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진에 따르면 신규 택배기사 앱은 ▲집배송 최적 경로 제공 ▲실시간 집배송 실적 조회 ▲고객 문의 사항 확인·관리 ▲집배송 예정물량 사전 안내 등의 기능을 갖췄다.
한진은 지난 7월 신규 앱을 개발한 뒤 택배기사 1만500명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전환 작업을 진행해왔다. 신규 앱을 활용하면서 상품 위치와 같은 고객의 단순 문의가 20%가량 줄어드는 효과가 있었다.
한진은 앞으로 지연 안내 시스템을 비롯한 더 많은 기능을 개발, 적용할 계획이다. 한진 관계자는 "택배기사의 업무 편의성과 효율성이 높아지면 고객 서비스 품질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IT(정보기술) 역량과 투자를 바탕으로 근로환경을 더 고도화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