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핵심소재인 양극재 생산기업 에코프로(086520)가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의 양극재 생산공장을 건립했다.

에코프로는 21일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에서 'CAM7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코프로이엠 CAM7 전경./에코프로 제공

이 공장은 양극재 전문 기업인 에코프로비엠(247540)삼성SDI(006400)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에코프로EM에 속해있다. 연면적 6만1020㎡(1만8458평), 건축면적 1만5058㎡(4555평) 규모다. 연간 생산능력은 5만4000톤(t)으로, 배터리 양극재 단일 공장 중 세계 최대 규모다. 에코프로EM은 CAM7 공장 준공으로 총 9만t의 양극재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됐다.

CAM7 공장은 시운전 과정을 거쳐 내년 1분기부터 본격 가동된다. 생산된 양극재는 전량 삼성SDI에 납품될 예정이다.

에코프로EM 박종환 대표는 "이번 CAM7 공장의 본격 양산을 통해 기술경쟁력뿐 아니라 가격경쟁력에 있어서도 경쟁업체들과의 초격차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