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특송기업 페덱스 익스프레스(FedEx Express)는 박원빈 한국 지사장(페덱스 코리아 대표)을 신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박 신임 지사장은 앞서 17년 동안 페덱스 코리아 대표를 맡았던 채은미 지사장에 이어 1100명의 직원들과 조직을 이끌게 됐다.
박원빈 신임 지사장은 "탁월한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애쓰는 우수한 직원들과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의 고객과 지역사회에 더 많은 가능성을 만들어가는 당사의 긍정적인 모멘텀을 계속해서 이어 가길 고대한다"고 말했다.
박 신임 지사장은 페덱스 인천공항 사무소 이전, 페덱스 월드 허브(FedEx World Hub)와 한국 인천을 연결하는 777F 노선 출시 등의 역할을 했다. 10년 동안 페덱스에서 일한 뒤 떠났다가 지난 1일로 복직했다.
페덱스 익스프레스 북태평양지사 제레미 골드스트리치 (Jeremy Goldstrich) 부사장은 "한국의 기업들이 글로벌 무역 기회의 잠재력을 십분 활용할 수 있도록 더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한 방식의 공급망과 효율적인 네트워크 구축에 집중하며 다가올 미래에 대비해 지속적 변화를 꾀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박 신임 지사장의 경험은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