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000120)은 '더CJ컵 in 사우스캐롤라이나'에 김주형, 임성재, 이경훈, 김시우, 안병훈 등 5명의 소속 프로골퍼가 출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콩가리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CJ대한통운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표 선수들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더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한국 남자골퍼 가운데 세계랭킹 100위권 안에 든 선수 4명(김주형·임성재·이경훈·김시우)은 모두 CJ대한통운 소속이다. 이들이 CJ대한통운 소속으로 10차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CJ Logistics' 로고를 단 소속 선수가 5명이나 출전하는 만큼 전 세계 골프 팬들에게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좋은 기회"라며 "CJ의 후원과 선수들의 끊임없는 도전이 우승으로 화려한 꽃을 피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J그룹은 2001년부터 여자 골프선수들을 후원하고, 2002년부터 4년간 LPGA 대회인 'CJ 나인브릿지 클래식'을 여는 등 한국 여자골프가 세계 최고 수준으로 올라설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해왔다. 이후 2012년부터 상대적으로 비인기 종목인 남자골프에 대한 본격적으로 투자해왔다. CJ대한통운은 2016년 남자 골프선수들을 후원하기 시작했고, 2017년부터 국내 최초로 PGA투어 정규 대회인 더CJ컵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