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권병일 지학사 회장

대한출판문화협회 회장을 지내며 교육출판계에 헌신한 권병일 지학사 회장이 13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0세.

고인은 충청남도 서천에서 태어나 서울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1965년 도서출판 지학사를 창립해 대한민국 교육의 근간이 되는 교과서와 교재 개발에 헌신했다. 1988년부터 1992년까지 제38대·39대 대한출판문화협회 회장을 지냈고 1992년에는 옥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1996년에는 서울시 문화상을 수상했다.

유족은 부인 민숙자씨와 슬하에 장남 권병일(벽호 대표)씨·차남 권준구(지학사 대표)씨·장녀 권희정씨, 사위 최대우(한국외대 교수·애자일소다 대표)씨가 있다. 빈소는 분당 서울대학병원에 마련됐으며, 15일 오전 7시 발인 예정이다.

-빈소 : 분당 서울대학병원

-장지 : 용인공원 묘원

-연락처 : 02-330-5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