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003550)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주최하는 '2022 인공지능대학원 심포지엄'의 주관사로 선정돼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2022 인공지능대학원 심포지엄'은 글로벌 인공지능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인공지능대학원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민관학 교류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행사다. 1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날 시작된 행사에서 이홍락 LG AI연구원 CSAI(Chief Scientist of AI, 최고AI과학자)는 기조 강연을 맡아 '인간을 돕는 조력자로 복잡한 업무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개발을 위한 학습 방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LG는 민간 기업 중 처음으로 후원사로 참여해 인공지능대학원협의회, 인공지능혁신허브,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등 국내 인공지능 전문 기관들과 함께 행사를 공동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16개 인공지능대학원의 교수진과 학생, LG의 주요 계열사 8곳을 비롯한 삼성전자(005930) 등 대기업과 AI 분야 유망 스타트업의 채용 담당자와 실무 연구진이 대거 참여한다.
LG는 이번 행사에서 채용 상담 및 기술 시연을 위한 대규모 부스도 운영한다. LG AI연구원을 비롯해 LG전자(066570), LG디스플레이(034220), LG이노텍(011070), LG에너지솔루션(373220), LG생활건강(051900), LG유플러스, LG CNS 등 주요 계열사 8곳이 LG 통합 부스에서 각 사의 최신 AI 기술을 시연하고, AI 우수 인재를 유치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이홍락 LG AI연구원 CSAI(Chief Scientist of AI, 최고AI과학자)는 기조 강연에서 "물리적인 환경에서 위험한 일을 대신할 수 있는 로봇이나, 가상 환경에서 인간의 업무를 돕는 비서 역할 등 어떠한 환경에서도 일반화된 성능을 보이는 AI 에이전트는 인간을 돕는 최고의 조력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인간의 삶을 가치 있고 풍요롭게 하는 데 AI 기술이 활용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