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하이플러스의 하이패스카드인 ‘하이플러스카드’. /SM하이플러스 제공

SM그룹 서비스부문 계열사 SM하이플러스는 하이패스 카드인 ‘하이플러스카드’가 지난 7월 한달간 편의점 충전 25만건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1월 14만건보다 178.6% 늘었다. 여름 휴가철 편의점에서 하이패스 카드 충전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 컸다.

편의점 하이패스 카드 충전은 2018년 연간 32만건에서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SM하이플러스 관계자는 “편의점 하이패스 카드 충전이 대중적 서비스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의미”라며 “소비자들이 더 손쉽게 카드를 구입하고 충전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한층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M하이플러스의 하이플러스카드는 선불 하이패스 카드로 전국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대부분의 편의점에서 충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