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012750)이 전국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보안시스템, 근태 관리 기기 등을 한 곳에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설루션 '에스원 라이브매니저'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에스원 라이브매니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증가한 CCTV와 각종 보안기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보안 공백과 관리 사각지대를 없애고 주 52시간제 관리 공백을 최소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설루션이다.
대규모 사업장의 경우 지점별 보안시스템을 일괄 점검하기 어려운 점을 개선하기 위해 라이브매니저는 본사에서 보안시스템 작동 여부를 모니터링할 수 있게 했다. 침입 발생 시 기존 설루션보다 더 빠른 조치를 할 수 있다. 화재나 비상상황도 한 곳에서 모니터링할 수 있어 '원스톱' 보호가 가능하다.
라이브매니저는 출퇴근을 기록하는 근태 관리 기기의 정상 작동 여부도 모니터링 가능하다. 근태 관리 기기는 주 52시간제가 5인 이상 사업체로 확대되면서 근무 시간 입증을 위해 설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에스원은 "다수의 사업체를 운영하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객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설루션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보안 서비스의 패러다임을 바꿔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