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유리듬 S/세라젬 제공

홈 헬스케어 기기 기업 세라젬 판매한 초음파 자극기 '유리듬S'(CGM MBD-1901)'가 안전성 문제로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에 들어갔다.

19일 세라젬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20년 4월 22일 제조한 유리듬S 1대를 수거 검사한 결과 누설전류, 출력전류의 정확성이 문제가 있다고 보고 해당 검사 기기의 회수를 명령했다. 식약처는 지난 12일 해당 유리듬S를 회수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그간 판매한 유리듬S 전체나 해당 제조일자 기기에 대한 전량 회수 명령이 떨어진 것은 아니다"면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떻게 조치할지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