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캡이 지난해 제품 1개를 만드는데 직·간접 합계 0.45톤(t)의 온실가스를 배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0년 0.54t보다 17%가량 줄었다.
두산밥캣은 이 같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성과를 담은 '2020-21 두산밥캣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두산밥캣은 지난해 제품 1개를 만드는 데 사용한 에너지양도 0.009테라줄(TJ)로 2020년보다 18% 감소했다. 사용했던 부품을 재활용하는 '재제조(Remanufacturing)' 제품 판매는 61% 증가했다.
두산밥캣은 도장(페인트) 장비 등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설비로 교체하고 기존 액화석유가스(LPG)를 사용하던 장비를 액화천연가스(LNG) 장비로 바꾼 결과 생산단위 당 에너지 사용량과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두산밥캣은 앞으로도 ESG 비전에 따라 4대 핵심 영역(사람, 제품 및 서비스, 환경, 지역사회)과 3대 기본 근간(지배구조, 가치사슬, 리스크 관리)에서 성과를 낼 계획이다. 스캇성철박 두산밥캣 사장은 "두산밥캣은 비즈니스의 성장에 있어 ESG를 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이라면서 "혁신적 사고와 책임 있는 대응을 통해 지속해서 변화와 성장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