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 '비브릭(BBRIC)'이 공모 상장 1호 건물 '초량 MDM타워'의 첫 분배금을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비브릭이 첫 분배금을 지급하는 1호 건물인 부산 초량MDM 타워 전경. /비브릭 제공

비브릭에 따르면 투자자는 부동산 수익증권을 투자한 만큼 비례해 받을 수 있다. 매각 시 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수익증권은 비브릭 앱을 통해 개인 간 주식거래와 같이 매도하거나 추가 투자할 수 있다.

앞서 초량MDM타워는 공모 당시 투자 목표액 100%를 달성했다. 또한 비브릭 측은 최근 투자자 보호를 위해 시장감시위원회를 구성해 금융전문가와 법률전문가를 선정했다.

부산시 동구 초량동에 위치한 초량MDM타워는 지하 3층, 지상 14층 규모로 부산역 도보 3분 거리에 자리 잡고 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북항재개발 사업의 직접적인 수혜지로도 꼽히며, 삼성 계열사 임차인 등이 87%로 입주해 있어 공실 비율이 낮다.

박효진 세종텔레콤 부사장은 "비브릭은 보유한 수익권만큼 분배금과 향후 부동산 매각에 따른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라면서 " 부동산은 다른 가상자산만큼 변동성이 크지 않아서 리스크는 적고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