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2 수입상품전시회가 열렸다. /한국수입협회 제공

한국수입협회가 주최하는 ‘2022 수입상품전시회’가 23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날 한국수입협회에 따르면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우크라이나 등 60여개국이 이번 전시회에서 각국의 대표 수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마트 등 국내 수입사들도 전시회에 참가해 해외 수입업자를 대상으로 수입 상품을 홍보한다. 2030 부산엑스포 홍보부스와 카타르 월드컵 홍보관도 설치됐다.

이날 오전 열린 개막식에는 중국, 독일, 유럽연합(EU) 등 40여개국의 주한외국대사와 문동민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김태호 KOTRA 본부장 등 80여명의 국내외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