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재동 대한항공 화물사업본부장(오른쪽)이 21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ir Transport World)' 시상식에서 '2022년 올해의 화물 항공사'상을 받은 후 첸 추안렌 ATW 아태지역 편집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003490)이 21일(현지 시각)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TW)’ 시상식에서 ‘2022년 올해의 화물 항공사(Cargo Operator of the Year)’상을 수상했다.

대한항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글로벌 항공업계가 사상 최악의 위기에 처한 가운데 화물운송 노하우와 뛰어난 서비스 품질을 바탕으로 화물 부문에서 보인 성과가 인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에도 ‘올해의 항공사(Airline of the Year)’에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으로 세계적 항공 전문매체 ATW의 선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