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은 고객 중심 사고를 인사고과에 반영하는 새로운 인사제도를 도입하고 조직문화팀 등 전담 조직을 신설해 대대적인 기업 문화 혁신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세라젬 주니어보드. /세라젬 제공

세라젬의 새 인사제도는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고 판단해 업무를 수행하는 임직원들의 행동 방식인 '세라제머십'을 인사고과에 비중있게 적용하도록 했다. 업무수행 시 고객 중심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지 다면평가를 통해 파악하고 충실히 수행한 직원들에게 혜택을 주는 방식이다.

또 건전한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조직문화팀을 신설하고 사내 교육 인력도 두 배 수준으로 대폭 늘렸다. 지난해에만 900명 이상 직원을 채용하는 등 급격한 사업 외연 확대에 대응하고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성 고취와 새로운 기업문화 내재화를 위해서다.

임직원 간 소통을 늘리고 발전적인 제도와 문화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도 다수 마련했다. 젊은 실무자들로 구성된 '주니어보드'를 출범해 사내 현안과 정책에 대해 경영진과 구성원이 생각을 교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무기명으로 임직원들의 고충이나 아이디어를 건의할 수 있는 통합 웹사이트 '세라톡톡'을 새 단장해 개시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세대 또는 부서 간의 소통을 활성화시켜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