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AR) 메타버스(metaverse·3차원 가상세계) 스타트업 '이매지니어스'가 프리A(Pre-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팁스(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고, 넥스트드림엔젤클럽도 후속 투자자로 참여했다.
2019년 설립된 이매지니어스는 메타버스를 구축하는 3차원(3D) 및 AR 개발 전문 스타트업이다. 현재 AR 플랫폼 '파라버스'(PARAVERSE)를 독자 개발해 글로벌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매지니어스에 따르면 NFT(대체불가능토큰·Non-Fungible Token)를 소유한 사용자가 파라버스 웹사이트에 접속해 가상 지갑을 연동하면, 개인 고유의 URL 링크 주소로 연결되는 '마이 유니버스'가 생성된다. 이를 클릭하면 기존 파라버스 앱을 통해 자신이 가진 NFT를 증강현실로 띄워 볼 수 있는 방식으로 이용 가능하다. 파라버스 앱에 3D 파일을 업로드하면 생성된 링크주소 하나로 스마트폰, 태블릿PC로 AR 컨텐츠를 가상체험 할 수 있다.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는 "파라버스는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들과 연동되고, 기존의 NFT를 AR로 적용할 수 있게 해, 나만의 디지털창작물 NFT를 현실로 소환할 수 있는 유일한 플랫폼"이라며 투자 이유를 밝혔다.
김진성 이매지니어스 대표는 "올해 말 파라버스 NFT 정식 버전도 출시할 예정"이라며 "초기 핵심유저 확보를 통해 플랫폼 확장과 생태계 활성화로 가상세계 대표 플랫폼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