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의 화물기 보잉747-8F /뉴스1

대한항공(003490)이 글로벌 항공 전문매체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ir Transport World·ATW)로부터 '2022년 올해의 화물 항공사'로 선정됐다.

1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지난해 '올해의 항공사' 선정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ATW에서 상을 받게 됐다. 'ATW 올해의 화물 항공사' 어워즈는 ATW 편집장들과 애널리스트들로 구성된 글로벌 심사단을 구성해 ▲사업운영 ▲고객서비스 ▲기술혁신 ▲사회·인도적 노력 등의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한 해 화물 분야 최고의 항공사를 선정한다. 지난 197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8회를 맞았다.

엄재동 대한항공 화물사업본부장은 "이번 성과는 유례없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팬데믹 위기속에서 화물 부문뿐 아니라 전 임직원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시장변화의 유연한 대처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여파로 국제선 여객 운항이 급감한 상황에서 새로운 화물 노선을 개척해 작년 4분기에 화물 사업 역대 최대 매출 실적을 경신한 바 있다.

수준의 화물 운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