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친환경 선박 예상 렌더링. /빈센 제공

친환경 소형선박·추진시스템 업체 ㈜빈센은 현대차(005380)와 '친환경 선박 디자인 개발 협력 및 K-Energy Observer 공동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미래 친환경 해양 모빌리티 디자인 개발에 대한 기술 교류, 제품에 대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또 빈센의 배터리와 수소전기 선박 상용화 기술에 현대차의 미래형 해양 모빌리티 디자인을 접목한 친환경 선박을 개발한다.

K-Energy Observer 공동 프로젝트는 해양수산부 산하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재생에너지 기반 여객선 효율 향상 기술 개발' 사업으로, 기존 여객선보다 연료소모량을 10% 이상 절감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국제 공동 연구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KRISO(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공동 기관인 빈센은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시스템을 선박에 적용하고,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추진시스템(해수전지 및 연료전지)의 구현·실증할 플랫폼을 개발한다.

빈센 관계자는 "친환경 선박 기술을 선도하는 빈센의 기술력과 세계에서 사랑받는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역량이 만나 가장 친환경적이고 아름다운 미래 선박을 개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