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는 지난해 해상을 통해 처리한 물동량이 165만8000TEU(1TEU=20피트 컨테이너)로 역대 최대치라고 24일 밝혔다.
LX판토스의 해상 물동량이 2020년보다 13%(약 20만TEU) 늘면서 국내 종합물류기업 가운데 1위, 글로벌 물류업체(포워딩) 업체 중 6위 자리에 올랐다.
LX판토스 관계자는 "국내 물류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360여개 글로벌 물류 거점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주요 선사들과 구축해놓은 긴밀한 협력관계가 빛을 발해 글로벌 물류대란 속에서도 고객 물동량 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수출기업의 든든한 물류 조력자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운송 물동량 증가에 힘입어 LX판토스는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냈다. LX판토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7조8177억원, 영업이익 360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64.1%, 영업이익은 124.8% 증가했다.
LX판토스는 수출입 해운 물류 서비스 이외에도 항공 물류, 이커머스 물류, 철도 운송, 창고 운영 및 내륙운송 등 전방위 물류 서비스를 통해 국내 수출기업들의 해외 진출과 사업 확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