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골판지 박스 포장재 생산기업인 글로벌세아㈜는 계열사 태림포장(011280)이 종합포장재 개발·생산 기업인 동원시스템즈(014820)㈜와 종이 소재 기반 친환경 박스 등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복진 태림포장 대표이사(오른쪽)와 조점근 동원시스템즈 대표이사. /글로벌세아 제공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종이 포장재 사용 확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신선 식품 포장재 개발, 포장재 경량화, 포장 비용 절감 등을 통해 플라스틱 대체 친환경 소재로서 종이 포장재 사용 확대를 위한 다양한 기술 교류 및 공동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태림포장은 식음료, 택배, 가전제품 등 다양한 용도의 종이 박스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수도권에 위치한 시화 공장을 중심으로 전국 9개의 공장을 운영하며, 최근에는 국내 최초 100% 재생 페이퍼를 소재로 한 친환경 종이 옷걸이를 개발했다.

동원시스템즈는 2차 전지 핵심부품, 종이 박스, 연포장, 병, 캔, 산업용 필름, 알루미늄 호일 등 포장재 전 분야를 다루는 전문 종합포장재 기업이다. 전국 21개의 공장을 운영하며, 식품 및 비식품 분야의 차세대 패키징 연구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