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범 SM상선 육상노조 초대 위원장. /SM상선 육상노조 제공

SM상선 해운부문 사무직 노조(육상노조)가 출범했다.

SM상선 육상노조는 설립 한달 만에 노조 가입 가능인원(112명) 가운데 절반 이상인 62명이 가입해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SM상선 육상노조는 ▲회사의 안정적 발전 ▲노사간 상생 ▲직원 처우 개선 등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르면 이달 사측과 첫 임금·단체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기범 육상노조 초대 위원장은 "SM상선은 과거 한진해운의 우수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지난 5년간 임직원들이 지키고 일으킨 회사"라며 "앞으로도 사측과 지속적인 협력으로 사업이 안정적으로 지속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박이나 장비 등에 대한 투자에 힘이 되는 노조가 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