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예술의전당 마스커레이드전에 참여한 베리킴이 벽화 작업을 하고 있다. /노루페인트 제공

노루페인트(090350)는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MZ세대 청년작가 특별전 ‘마스커레이드(masquerade·가면무도회)’전을 후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공모전을 통해 엄선한 국내 청년작가 20명의 작품 80여 점을 선보인다.

노루페인트의 후원으로 세 명의 작가가 페인트를 활용한 벽화 작업도 진행했다. 지알원, 시치, 베리킴 등 세 작가는 이번 작업을 통해 노루페인트의 제품의 발색력과 빠른 건조에 놀라워했다고 한다.

노루페인트는 그동안 에릭요한슨 사진전, 미켈란젤로 특별 전시회, 노벨상특별전, 아트오브뱅크시전, 안녕 푸, 무민원화전 등 다양한 전시회와 컬러 협업을 진행해왔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MZ세대 청년작가들이 많이 알려질 기회의 장을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특별히 지원하는 등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했다